LA 소방당국이 로이어 가(Royer Ave) 7000번지 인근에서 발생한 연속 쓰레기통 화재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현장 영상에 따르면, 소방관들이 두 번째 또는 세 번째로 추정되는 화재 현장에서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방화 용의자로 의심되는 인물이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소방관들과 함께 현장에 머물러 있었다는 것입니다.

소셜 미디어 계정 @StreetPeopleOfLosAngeles는 이날 오전 6시 18분경 이미 진화된 쓰레기통 화재 현장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당국에 따르면, 최초 신고는 오전 6시 18분경 접수되었으며, 소방대가 즉시 현장으로 출동했습니다. 또한, 같은 시각 우들레이크 가(Woodlake Ave)와 메디컬 센터 드라이브(Medical Center Dr) 교차로에서도 관련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경찰은 용의자를 상대로 조사를 진행 중이며, 연속 방화 가능성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당국은 시민들에게 의심스러운 활동을 목격할 경우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추가적인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계속해서 보도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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