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코 직원들이 이달 말까지 노사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전국 단위의 파업에 돌입하는 것을 승인횄습니다

직원의 85퍼센트가 투표에서 조건부 파업을 승인했습니다

노조는 회사측이 사상 최고의 실적을 거두었음에도 직원들에게 더 나은 근무 계약조건을 제시하지않았다고 파업 추진의 배경을 전했습니다

현재 노사측이 협상중인 계약은 만8천명의 코스트코 직원들을 대상으로 적용되는 것으로 노사간 합의는 오는 31일까지 이뤄져야 합니다

노조측을 대변하는 팀스터 제너럴측은 수주일내로 노조가 받아들일만한 근무 조건을 제시해야 된다고 밝혔습니다

노조측은 회사가 2018년도 이후로 순이익이 135 퍼센트나 증가했음에도 순익이 늘어난만큼 직원들을 대우해주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라디오서울 이 은 기자

0
0
Share: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