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이 내려다보이는 퍼시픽 팰리세이드 언덕 꼭대기 저택이 팰리세이드 산불은 견뎌냈지만, 산불 이후 진화작업으로 빚어진 산사태로 두동강이 났습니다.
퍼시픽 팰리세이드 지역 1만7천 블락 캐슬 라 마레 드라이브에 위치한 저택이 두동강이 난 영상이 공개됐는데, 산불 진압 과정에서 지반이 물러지면서 집 뒤편에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집이 파괴됐습니다
한편 팰리세이드 산불로 지역 주민들이 대피한후, 집에 남은 귀중품을 지키기 위해 많은 주민들이 사설 경비를 고용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산불 발생 이후 팰리세이즈 대피 구역에서 약탈 용의자 수십 명을 체포했습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