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네이선 호크먼 엘에이 카운티 검사장이 지난주 산불이 발생한 지역에서 발생한 약탈행위를 저지른 9명의 용의자와 1명의 방화범을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기소한 용의자들은 절도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 중 한 명은 뺑소니 사고를 벌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호크먼 검사장은 현재 산불이 발생한 지역에 약탈행위와 방화를 저지르는 것은 가뜩이나 주민들이 힘들어져 있는 상황에 치명적이라고 전하며 이런 비극적인 상황들에 처한 피해자들을 향한 범죄는 강력하게 처벌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이 약탈행위를 저지른 지역은 에미 어워드를 받은 할리웃 종사자의 빈집에서 벌어졌다고 덧붙였습니다
산타모니카 경찰당국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12일사이 대피지역에서 약탈행위를 벌인 40명여의 용의자들이 체포되었습니다
라디오서울 이 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