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카운티 제5지구 수퍼바이저인 캐서린 바거가 최근 모금 플랫폼 GoFundMe를 비판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산불 피해와 모금 활동

남부 캘리포니아는 최근 대규모 산불로 인해 수만 에이커의 땅이 불에 타고 1만 2천여 채의 건물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바거 수퍼바이저는 기자회견을 열어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GoFundMe 수수료 논란

바거 수퍼바이저는 기자회견 중 예정에 없던 발언을 통해 GoFundMe를 통한 기부 경험을 언급했습니다. 그녀는 산불로 모든 것을 잃은 한 가족에게 500달러를 기부하려 했으나, 95달러의 추가 수수료가 부과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GoFundMe의 대응

GoFundMe 측은 바거 수퍼바이저의 주장에 대해 해명했으나, 바거는 아직 이에 대한 추가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유명인들의 모금 활동

한편, LA 산불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여러 유명인사들도 GoFundMe를 통한 모금 활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GoFundMe는 현재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대표적인 모금 플랫폼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캐서린 바거 소개

캐서린 바거는 2016년 LA 카운티 수퍼바이저로 선출되었으며, 2020년 재선에 성공해 현재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습니다. 그녀는 노인, 퇴역군인, 위탁 아동, 장애인 및 정신 질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지하며, 환경 보호와 공원 개선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이번 GoFundMe 수수료 논란으로 바거 수퍼바이저의 발언이 주목받고 있으며, 향후 추가적인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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