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발생 지역에 화재진압을 위한 수압이 부족하고 화재진압 수도공급이 급부족 사태를 겪고 있는 가운데 개빈 뉴섬 가주 주지사가 수도국에 이와 관련해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뉴섬 주지사가 수도국에 보낸 서신에서 산불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화재진압을 하기에는 수도의 수압이 부족하고 화재진압에 필요한 물 공급도 부족한 상황이라며 원인 진상규명의 필요성을 지적했습니다
수도국과 소방국에 수도공급과 수압부족에 관련된 수사를 요청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수도국은 이번 산불 대응을 위해 백만갤런의 물을 3개의 통에 담아 준비했으나 이 중 두개는 지난 7일 오후 5시와 9시에 이미 바닥났으며 나머지 3번째 통은 8일 오전 3시에 동이 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산불이 발생한 펠리세이드에는 화재 진압을 위해 물을 극한으로 끌어다쓰다보니 이러한 상황이 발생해 수압이 낮아지는 상황까지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라디오서울 이 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