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엘에이에 강풍으로 정전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7일 오후 현재 엘에이 수도 전력국 산하 만5천 가구가 정전 상태입니다

당국은 강풍으로 인해 나무가 쓰러지거나 가지와 야자수 잎이 전선을 강타해 정전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엘에이 수도 전력국은 우선 전신주와 전선에 얽힌 나무를 제거한후 전력 복구 수리 작업에 들어갈수 있습니다

엘에이 수도 전력국은 트위터나 , NextDoor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정전 피해 지역에 정전 관련 정보를 정기적으로 공유하고 있습니다

정전시 절대 쓰러진 전선을 만지지 말고, 쓰러진 전선을 발견하면 접근하지 말고 911에 신고하도록 당부했습니다

손전등과 여분의 배터리를 가까이 두고 정전이나 기타 비상시에 절대 촛불을 사용하지 말도록 당부했습니다

정전을 대비해 셀폰 배터리를 충전해 놓고 휴대용 보조배터리를 이용하도록 권고했습니다

엘에이 시는 강풍속에 노숙자 지원에 나섰습니다

엘에이 노숙자 서비스 당국은 지난주 금요일부터 화재 위험이 높은 지역의 거리 노숙자들을 대상으로 아웃리치를 실시해왔으며, 노숙자들을 위해 60개의 호텔 바우처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도로 관리국은 엘에이 시 전역에 비상 차량을 배치하고 필요에 따라 추가 인력도 투입할 예정입니다.

동물원은 7일 하루 휴장했습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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