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보고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올 세금 보고에서 한인들이 주의해야 할 사항을 정리했습니다
2024년 세금 보고가 1월부터 시작됩니다
세금 보고를 위한 서류들이 납세자들에게 우편으로 전달되는 가운데 타운내 한인 공인 회계사 사무실은 세금 보고와 관련된 서류를 꼼꼼히 확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강신용 CPA에 따르면 올해 세금보고가 지난해와 비교해 크게 달라진것은 없지만 매년 한인들이 세금 보고에 필요한 서류를 빼먹는 경우가 많아 이런점을 주의해야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W-2 나 , 부동산을 가지신 분들의 경우에도 관련 서류들이 우편으로 발송이 되고 주식등 부가적인 수입이 발생하는 자산들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관련 세금보고 서류가 발송됩니다”
해당 서류들에는 주식거래 내역, 모기지 페이먼트등 다양한 거래내역들이 기재되어 있는 경우들이 많이 있다보니 이를 제대로 확인하고 세금 보고시에 누락되지 않게 꼼꼼히 보고를 해야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가상화폐인 비트코인, 크립토에서 발생되는 수익도 이제는 세금 보고 대상이라는 것을 유념하라고 당부했습니다
“한인들은 아직까지도 해당 사실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고 비트코인과 크립토를 보유하고 있는 직장인들을 비롯해 젊은 대학생들도 이 를 보고해야 합니다”
부가적인 수입외에도 는 의료보험 비용의 경우에도 서류가 집으로 전달되니 이 를 확인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한인들의 경우 기업투명화법이 스몰 비즈니스에도 적용되면서 한인 비즈니스 업주들의 우려가 높다며 이 에 따라서 한인 업주들이 상황을 대처 세금보고를 진행하면 된다고 밝혔습니다
일부 비즈니스들의 경우 수입이 오랜기간동안 없는 경우에는 감사를 받을수 있어 주의를 해야된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비즈니스의 지출과 수입을 제대로 확인하는것이 중요하고 2024년은 어려웠다고 했지만 잘 챙겨봐야 되고 감사를 받게되면 정신적으로 지치기 때문에 감사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특히 최근 국세청 전산망이 업데이트되고 AI의 활용등으로 예전과 달리 국세청으로서는 감사의 툴이 제대로 갖춰진 상태라 , 세금 보고에서 헛점이 나타나면 감사를 받을 확률도 높아졌습니다
강신용 CPA는 1월달부터 차근차근 준비해서 세금 보고를 위한 절세방법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상황같은 경우에는 관련 업무를 전문적으로 처리하는 CPA 들에게 상담을 받는것이 좋습니다”
올해 세금 보고 마감은 4월 15일입니다
라디오서울 이 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