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_img
93.2 F
Los Angeles
spot_img

北 김정은, 中 자오러지 접견 “북중관계 새 장 쓸 것”

많이 본 뉴스

청취자 제보

이슈 투데이

중국 공식 서열 3위인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이 방북 셋째 날인 오늘(13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났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전통적 북중 친선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것은 북한 노동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방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두 나라 관계는 새 시대의 요구에 맞게 발전하고 있다면서 올해는 북중 우호의 해로 양국 관계의 새로운 장을 써 내려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자오 위원장도 중국과 북한의 전통적 우호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며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우리의 확고부동한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중국은 북한과 양자 협력을 심화해 양국 관계를 풍부하게 할 의향이 있다고 화답했습니다.

자오 위원장이 이끄는 중국 대표단이 평양을 떠날 때 최룡해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배웅했다고 신화통신은 전했습니다.

- 광고 -

자오 위원장은 코로나19 이후 북한을 방문한 중국 최고위급 인사로, 올해 안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국가주석과 만나는 정상회담 일정을 논의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YTN

0
0
- 광고 -

AI 추천 뉴스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

Related Posts

- 광고 -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