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YB 보컬 윤도현(52)이 A형 독감으로 인한 고통을 토로했다.
앞서 1일(한국시간) 뮤지컬 ‘광화문연가’ 측은 “명우 역의 윤도현이 건강상 이유(A형 독감)로 인해 부득이하게 캐스팅을 변경하게 됐다”라고 알린 바 있다.
이 가운데 윤도현은 2일 밤 자신의 SNS에 “진짜로 살기 위한 몸부림”이라는 글을 남기며 고통을 가늠케 했다.
이에 팬들은 “아프지 마세요”, “몸 많이 좋아지셨길”, “진짜 괜찮으신 건지”, “막공까지 파이팅”, “이번 독감 많이 힘들다고 하던데 내일 공연 무리일까 걱정된다” 등 반응을 보였다.
예정대로라면 윤도현은 3일 오후 3시 공연에 오를 전망이다.
한편 윤도현은 작년 8월, 희귀암인 위말트 림프종을 3년간 투병 후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