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런 배스 엘에이 시장이 2일, 퇴역군인 출신 홈리스들이 거리에서 벗어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캐런 배스 시장이 지원한 최근 연방 규정 변경에 따른 것으로 과거에는 수천 명의 퇴역 군인들이 장애 혜택과 주거 지원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습니다.
배스 시장은 퇴역 군인출신 노숙자들이 보증된 임대료 납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부동산 소유주와의 연결을 돕겠다며 아파트 건물주들은 생명을 구하기 위한 애국적인 노력에 동참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니셔티브를 발표하는 이날 자리에는 데니스 맥도너 보훈부 장관, 캐서린 바거 LA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장, 힐다 솔리스 수퍼바이저 등도 함께 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내용은 LA 시장실과 , LA시 ,카운티 주택 당국 간의 새로운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퇴역군인들이 주택 바우처를 발급받고 수령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단축하는 한편 이들을 수용하려는 부동산 소유주, 임대 주택 제공업체와 임대인을 위한 지원과 간소화 프로세스를 강화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퇴역 군인 출신 노숙자를 주택과 연결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미국 참전용사협회와 함께 하는 한편 LA 아파트협회, 부동산 협회, 개인 부동산 소유주와 LA 전역의 더 많은 단체와 협력해 베테랑들이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는 유닛 수를 늘렸습니다.
시장실은 첫 임기 동안 LA의 노숙자 수가 감수했으며 특히 LA카운티의 퇴역 군인 출신 노숙자 수를 22.9% 감소시키는 데 기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주거 지원이 필요한 퇴역 군인 노숙자들은 전화 310-268-3350으로 전화해 상담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건물주들은 퇴역 군인 출신 노숙자에게 유닛을 임대하고 싶다면, HouseOurVets@lacity.org로 연락해 자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