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뱀의 해인 을사년 새해를 맞아 한인 타운내 주요 단체들과 한인은행등 직장에서도 시무식과 신년 하례식을 열고 새해에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2일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엘에이 총영사관과 엘에이 한인회등 단체들, 한인 은행들은 시무식과 신년 하례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들은 연말로 새해 첫날 사회적, 정치적으로 겪었던 혼란에서 벗어나 올 한해동안 더 힘차고 희망찬 한 해를 보내고 도약하는 한해가 되기를 다짐했습니다

이날 타운내 용수산에서 열린 엘에이 한인회 신년 하례식에서는 새해 들어서부터 한인회를 이끌게된 로버트 안 신임 회장이 올 한 해 한인회가 나아가는 방향들을 비롯해 계획들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한인회 신년 하례식에서는 존 리 엘에이 시 12지구 시의원, 한인타운을 관할하는 헤더헛 10지구 시의원, 스티브 강 엘에이 시 커미셔너등 1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로버트 안 한인회장은 올해는 한인사회가 더 발전할 수 있는 것을 느낀다며 올 한해가 매우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신임 회장으로서 한인 정치력신장을 위해 정치인들과 전보다 많은 교류를 이어나가겠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올 해에는 한인회 타운의 현안해결에 집중할 예정이며 한인타운에 관련된 로컬 정치인들과 함께 더욱 교류를 발전시킬 것 계획입니다”

시무식에 참석한 존 리 12지구 시의원은 로버트 안 회장의 새로운 리더쉽이 기대가 된다고 밝혔습니다

“한인들에게 계속적으로 도움을 전하고 있는데 로버트 안 회장의 새로운 리더쉽이 기대가 된다고 밝히며 올 한 해 내내 웃는 모습으로 보고싶다는 소망을 전했습니다”

엘에이 총영사관은 이날 영사관 직원들과 함께 한 시무식에서 한국의 혼란스러운 탄핵정국, 제주 항공 여객기 참사등 국내외 정치 경제적으로 어려운 도전속에서도 총영사관 직원들 모두 책임감을 가지고 자신의 자리에서 재외국민보호, 한미관계발전 등 본인의 자리에 맡은 책임을 다하자고 밝혔습니다

한인 은행들은 대면으로 혹은 비디오 영상 메시지로 이날 시무식을 개최했습니다

뱅크오 호프측은 케빈 김 행장의 신년사 비디오를 통해 이날 오전 직원들에게 신년인사를 전했습니다

케빈김 행장은 뱅크오브 호프 은행은 계속해서 예상치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된다고 강조하고 더 강하고 효율적인 은행이 되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는 다짐을 전했습니다

한미은행의 바니리 행장은 지난해 많은 성과를 이뤄낸 만큼 새해는 대내외적인 불확실성이 큰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큰 발전이 있는 한 해를 만들어 가자고 직원들을독려했습니다

라디오서울 이 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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