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일) 아침, 엘에이에서 무인 택시 웨이모를 탈취하려 한 남성이 체포됐습니다.
오늘 (2일) 새벽 1시 경, 엘에이 다운타운 사우스 힐과 5번가 인근에서 한 남성이 웨이모 무인 택시의 운전석에 앉아 하차를 거부했습니다.
당시 상황을 담은 영상을 보면 방패를 든 경찰관들이 웨이모에 접근해 웨이모의 문을 열고 차량에서 남성을 끌어내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이 남성은 수갑이 채워진 채 경찰에 의해 연행됐습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