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라디오 서울 보도국은 송년 특집으로 , 지난 한 해 헤드라인을 장식한 굵직 굵직한 뉴스들을 정리해 10대 뉴스를 시리즈로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타운과 로컬 10대 뉴스 전해드립니다
지난 11월 5일 대선에서 한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민주당의 앤디 김 의원이 뉴저지를 지역구로 연방상원에 입성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민주당의 데이브 민 가주 상원의원은 가주 47지구에서 연방하원직에 입성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영김 연방 하원의원은 가주 40지구에서 3선 도전에 성공했습니다
지난 5월 ,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한인 남성 양용씨가 한인 타운 자택에서 엘에이 경관이 쏜 총에 맞아 숨지는 비극이 발생했습니다. 엘에이 피디는 바디캠을 공개하고 정당방위를 주장했지만, 이 사건은 정신 질환자에 대한 당국의 무책임한 대응체계를 보여줬다는 비난을 면치 못했습니다
치안부재에 대한 주민들의 불만이 고조되면서 11월 5일 선거에서 급진보적인 사법 개혁을 주도해온 조지 개스콘 엘에이 카운티 현직 검사장이 도전자인 네이선 호크먼 후보에게 참패했습니다
조직 절도와 마약 범죄에 대한 처벌을 대폭 강화하는 주민발의안 36이 압도적으로 통과됐습니다
올 2월 한인 도미닉 최씨가 한인 최초로 엘에이 피디 임시국장으로 임명돼 9개월동안 엘에이 피디를 이끌었습니다
지난 6월, 연방 대법원이 로컬정부에 공공장소에서 노숙자 텐트를 단속할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판결을 내린데 이어 7월에는 개빈 뉴섬 주지사가 주 전역의 로컬 정부에 노숙자 텐트를 즉각 철거하도록 지시하는 행정명령을 내리면서 , 노숙자촌 철거작업에 박차가 가해지게 됐습니다
엘에이 메트로 지하철과 버스에서 이용객들이 묻지마 공격을 받아 숨지거나 부상당하는 일이 이어지면서, 대중 교통 시설 안전문제가 도마에 올랐고, 당국은 버스와 지하철에 경찰력 투입을 늘리는등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남가주 전역에 주택침입 절도사건이 하루가 멀다하고 잇달으면서 주민들을 불안에 떨게 만들었습니다
팔로스 버디스 지역의 급격한 지반 이동으로 이 지역 주택에 개스와 전력이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하면서 시정부가 비상 사태를 선포하고 나섰습니다
엘에이 다져스가 프로야구 MLB 월드시리즈에서 뉴욕 양키스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캘리포니아주에서 대입사정에서 동문 자녀와 기부자를 특혜를 제공하는 레거시 입학 제도를 금지함으로써, 스탠포드와 USC 등 가주의 사립대학이 영향을 받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