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에서 짙은 안개로 인해 가장 분주한 할러데이 여행시즌에 항공기가 무더기로 결항, 지연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오늘 ( 일요일) 오전 기준으로 엘에이 국제 공항에서 항공기 162 편이 지연되고 8 편이 결항됐습니다

할리웃 버뱅크 공항에서도 항공기 40 여편이 지연되고 롱비치 공항과 존웨인 공항에서는 각각 27 편과 25 편이 지연됐습니다

전국적으로는 5 천편이 취소돼 연말 할러데이 여행객들에게 불편이 초래됐습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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