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들어서 가주의 대형 패스트 푸드 체인의 종업원 최저 시급이 인상되면서 , 인건비로 인한 출혈을 막기 위해 패스트 푸드 체인 매장에서 자동화 바람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가주에서 백개가 넘는 버거킹 체인을 소유한 사업가가 종업원 임금 인상에 대응하기 위해서 자신이 소유한 버커킹 매장에 셀프 서비스 키오스크를 대대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종업원 임금 인상으로 늘어나는 인건비를 감당하기 위해서 당장 가주의 패스트 푸드 매장에서는 메뉴 가격 인상을 줄줄이 선언하고 나섰으나 메뉴 가격 인상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종업원들의 근로시간을 줄이거나 종업원들을 자동화로 대체하는 움직임이 빠르게 나타나는 추셉니다
음식가격을 갑자기 올려버리면 경쟁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인건비를 줄일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업체들이 많습니다
뉴욕 포스트에 따르면 140개의 버거킹 체인점을 소유하고 있는 한 사업가는 종업원 임금인상에 대응하기 위해 근로자들의 근무 시간을 단축하고 대신 셀프 서비스 키오스크의 출시를 앞당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버거킹외에도 타코벨, 파파이스 등 가주에 총 180개의 패스트푸드점을 소유하고 있는 하슈라지 가이씨는 지난 주 비즈니스 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늘어나는 인건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자동화밖에는 답이 없다라면서 셀프 키오스크를 늘리기로 한 배경을 전했습니다
현재 자신이 소유한 가주의 버거킹 매장에 약 25%에 셀프 서비스 키오스크가 있는데 앞으로 한 두달사이에 가주내 매장 75퍼센트에 셀프 서비스 키오스크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지난해 이미 버거킹 매장에서는 메뉴 가격을 8%에서 10% 사이로 인상했기 때문에, 더이상 가격을 인상하면 매장을 찾는 손님들이 당장 줄어들기 때문에 메뉴 가격 인상은 더이상 옵션이 아니라면서 업무 자동차를 통해서 인건비 부담을 줄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임금인상 논의가 있기전에는 5년에서 10년에 걸쳐서 점진적으로 매장에 키오스크를 늘릴 계획이었으나 임금 인상으로 인해 계획을 앞당기기로 한것입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