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경찰 복장 차림의 용의자들이 아파트에서 무장 강도 행각 벌여
LAPD에 따르면, 토요일 새벽 2시 40분경 코리아타운 윌셔 대로 한 아파트 건물에서 무장 강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심지어 경찰복장까지 한 범인들의 대담한 범죄로 다시 한번 한인타운의 범죄심각성을 일깨워 주고 있습니다.
경찰 발표에 의하면, 4명의 용의자가 건물에 침입해 거주자를 폭행했습니다.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피해자는 큰 부상을 입지 않았으며 의료 처치를 거부했습니다.
용의자 중 3명은 경찰관으로 위장했으며, 이들은 “상당한 양”의 현금과 보석을 훔쳐 달아났다고 LAPD는 밝혔습니다.
당국에 따르면 이번 강도 사건에 검은색 반자동 권총이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현장에서 무기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토요일 저녁 현재까지 용의자들의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여전히 도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처 KTLA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