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 입장서는 홈리스들의 빈 건물 점유를 묵인하는 것이 여러 면에서 편리
심각한 대기오염으로 엘에이 시민들 특히 노약자들에게는 치명적..
지난 26일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에 위치한 역사적인 모리슨 호텔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는데 이번 사건은 LA 시정부의 장기간 방치와 무책임한 태도가 초래한 결과로, 심각한 인명 및 재산 피해와 함께 환경 파괴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모리슨 호텔 화재로 인한 LA 대기 오염 실태
- 즉각적인 공기질 영향: 특히 건물 화재의 경우, 미세먼지와 기타 오염물질이 공기 중으로 방출됩니다. Morrison 건물 화재로 인한 연기는 주변 지역의 초미세먼지(PM2.5) 수준을 일시적으로 증가시켰을 것입니다. 이러한 유형의 오염은 특히 호흡기 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 위험할 수 있습니다.
- 광범위한 영향: Los Angeles는 이미 차량 배기가스와 산업 활동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한 오존과 PM2.5로 인해 공기질 문제를 겪고 있는데, 이번 사고는 기존의 오염 부하를 가중시켰을 것입니다.
- South Coast 대기질 관리국은 이전에도 다른 화재들로 인해 나쁜 공기질 경보를 발령한 바 있어, 오염 증가 사건에 대한 민감도가 높았음을 보여줍니다. 이는 이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기질 환경에서 Morrison 화재로 인한 추가적인 오염이 상당한 영향을 미쳤을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시정부의 무책임한 방치
모리슨 호텔은 15년 이상 비어있는 상태로 방치되어 왔다. LA 건축안전부(LADBS)는 이미 이 건물에 ‘레드태그’를 붙여 안전하지 않음을 경고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정부는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이러한 방치로 인해 홈리스들이 불법적으로 건물을 점유하게 되었고, 결국 화재의 위험을 높이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인명 피해 위험 증가
화재 발생 당시 건물 내에는 여러 명의 홈리스들이 있었다. 소방관들이 3층에서 3명을 구조했으며, 수십 명이 스스로 대피했고 이는 시정부의 방치로 인해 무고한 시민들의 생명이 위험에 처했음을 보여줍니다.
역사적 가치의 훼손
모리슨 호텔은 1914년에 지어진 역사적 건물로, 특히 1970년 록 밴드 ‘도어스’의 앨범 커버로 유명해진 문화적 랜드마크였습니다. 이번 화재로 인해 건물의 지붕이 부분적으로 붕괴되었고, 구조적 안정성에 심각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데 . 시정부의 방치로 인해 소중한 문화유산이 파괴된 것 입니다.
환경 오염 우려
화재 진압 과정에서 사용된 대량의 소화약품은 환경오염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특히 소방용 항공기에서 살포되는 분홍색 난연제는 수계에 유입될 경우 수생 생물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건물 하나의 화재를 넘어 광범위한 환경 파괴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시정부의 책임과 대책 마련 시급
이번 사건은 LA 시정부의 홈리스 정책과 빈 건물 관리에 대한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단기적인 편의를 위해 문제를 방치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지 여실히 드러났다습니다. 시정부는 이번 사건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고, 유사한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을 촉구하는 바입니다.
라디오 서울 뉴스데스크
Cit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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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https://abcnews.go.com/US/wireStory/morrison-hotel-made-famous-doors-flames-la-11714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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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https://www.latimes.com/world-nation/story/2024-12-10/through-a-window-pepperdine-students-watch-malibu-fire-engulf-campus
[9] https://www.aol.com/downtown-l-morrison-hotel-building-023505291.html
[10] https://www.audacy.com/knxnews/news/local/fire-crews-battling-blaze-at-four-story-building-in-dt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