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폭풍전선이 이번 주말까지 연속 2차례에 걸쳐 캘리포니아에 영향을 미치면서 북가주 지역에는 폭우가 내리고 남가주 일부 지역에도 비 소식이 예고됐다. 12일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태평양에서 형성된 폭풍전선이 점차 남하하면서 오는 14일 저녁부터 이튿날인 15일 아침까지 벤추라 카운티와 LA 카운티 일원에 비가 내릴 것이라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강우량은 1~0.25인치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됐다. <노세희 기자>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