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이 카운티 가구중 4분의 1이 식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USC 연구진이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엘에이 카운티의 가정 25퍼센트가 식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국 평균 14퍼센트를 훨씬 웃도는 수칩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5퍼센트 감소한 수치이지만, 팬데믹 이전의 17%와 비교하면 여전히 훨씬 높은 수준입니다.
저소득층의 경우 상황이 더 심각해, 41 퍼센트가 식품 불안정성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번 연구를 실시한 연구 책임자인 케일라 드라 헤이씨는 높은 생활비와 식품 가격, 그리고 정부 지원 프로그램 삭감이 위기를 심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번 연구에서는 영양 불안정성의 불균형도 드러났는데 특히 아시아계 커뮤니티에서 35퍼센트가 영양 불안정성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인종별로 봤을때 아시아계 주민이 영양 불안정성이 가장 높았습니다
영양 불안정성은 건강한 식품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진것을 의미합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