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시의회가 최근 5,100만 달러(약 670억 원)의 이민자 지원 패키지를 승인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분노가 폭발했습니다.
주요 내용
- 시의회는 34대 13으로 이민자 지원 예산을 통과시켰습니다[1].
- 이 예산은 500명의 이민자들에게 30일 동안 식량, 주거, 인력 지원 등을 제공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1].
- 브랜든 존슨 시장은 이 자금이 “인도주의적 위기” 대응에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1].
주민들의 반응
시카고 주민 앤드레 스미스 씨는 Fox News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이는 말도 안 되는 일입니다. 시카고는 이미 이민자들을 위해 1억 6천만 달러를 썼고, 이제 또 5,100만 달러를 쓰려고 합니다. 그것도 아무런 계획이나 기록도 없이 말이죠[1].”
많은 주민들은 이 돈이 미국 시민들을 위해 사용되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한 여성은 시의회 회의에서 “우리 지역사회는 아무것도 받지 못했습니다. 이제 충분합니다”라고 외쳤습니다[1].
대안적 용도 제안
스미스 씨는 이 자금의 다른 용도를 제안했습니다:
- 범죄 퇴치: “메모리얼 데이 주말에만 53명이 총에 맞고 11명이 사망했습니다[1].”
- 노숙자 지원: “몇 블록 떨어진 곳에 노숙자들이 있습니다. 한 젊은 여성은 갈 곳이 없어 얼어 죽을 뻔했고 팔다리를 절단해야 했습니다[1].”
향후 전망
비판론자들은 시의회의 승인에도 불구하고 이 계획에 계속 반대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전 시장 후보 자말 그린은 “우리 이웃에 대한 구체적인 자원 계획이 나올 때까지 시의회가 5,100만 달러 지원을 중단하길 요구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1].
이 논란은 이민자 지원과 지역 주민 복지 사이의 균형을 찾아야 하는 시카고 시 정부의 과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Citations:
[1] https://www.foxnews.com/media/chicago-resident-shares-fury-over-citys-51-million-migrant-aid-package-just-m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