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국경 책임자로 지명된 톰 호만이 범죄 이민자 석방에 반대하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호만은 뉴욕시를 비롯한 소위 ‘성역 도시들’에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호만의 주요 발언
호만은 “감옥에서 우리가 범죄자를 체포하도록 허용한다면, 한 명의 요원으로도 안전하게 체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공 안전을 위협하는 사람을 지역사회로 다시 풀어놓으면 지역사회와 우리 요원들, 그리고 외국인 자신도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1].
그는 또한 “만약 당신들이 그 사람을 지역사회로 풀어놓는다면, 우리는 전체 팀을 보내 그를 찾을 것”이라며 “우리가 그를 찾을 때, 우선순위가 아닌 다른 이들도 체포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1].
뉴욕시 시장과의 협력 계획
한편, 뉴욕시의 에릭 애덤스 시장은 호만과의 만남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애덤스 시장은 “트럼프 행정부와 전쟁을 벌이지 않고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2][3].
애덤스 시장은 “미국인들이 우리에게 큰 소리로 분명히 전달했습니다. 우리는 망가진 시스템을 가지고 있고, 그들은 이를 고치기를 원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3].
이민 정책 변화 예고
트럼프 당선인은 취임 후 대규모 추방 작전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호만은 이에 대해 “우리는 그들과 함께 또는 그들 없이 이 일을 해낼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완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1].
이러한 변화는 바이든 행정부의 이민 정책과는 큰 차이를 보이며, 앞으로 미국의 이민 정책이 크게 변화할 것임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Citations:
[1] https://www.foxnews.com/media/trump-border-czar-tom-homan-sends-clear-message-sanctuary-cities-you-dont-want
[2] https://www.foxnews.com/politics/nyc-mayor-delivers-blunt-message-left-wing-critics-desire-meet-trumps-incoming-border-czar
[3] https://www.cbsnews.com/newyork/news/new-york-city-migrant-crimes-eric-adams-tom-homan-donald-trump/
[4] https://abc7ny.com/post/new-york-ctiy-mayor-eric-adams-requests-meeting-trumps-border-czar-tom-homan/15620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