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카운티의 ‘패스웨이 홈’ 프로그램이 최근 대규모 노숙자 캠프 정리 작전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이번 작전으로 68명의 노숙자들이 임시 실내 주거시설로 이주하게 되었다고 KTLA News가 보도 했습니다.
주요 내용:
- 작전 기간: 11월 20일~22일
- 장소: 사우스 LA 플로렌스-파이어스톤 지역
- 참여 기관: LA 카운티, 지역 기관, 보안관실, 소방서
작전 결과:
- 68명의 노숙자 임시 주거시설로 이주
- 28대의 불법 주차된 RV 차량 제거
- 공공장소 접근성 회복을 위한 쓰레기 및 잔여물 제거
홀리 J. 미첼 감독관은 “65명 이상의 개인이 안정적인 주거로 가는 여정을 시작하게 된 것은 필수적인 지원, 서비스, 주거에 대한 공동의 노력의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더 피플 컨선의 CEO 존 마세리는 “패스웨이 홈은 범죄화에 의존하지 않고 노숙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할 수 있다는 명확한 예”라고 평가했습니다.
LA 카운티의 ‘패스웨이 홈’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26번의 노숙자 캠프 정리 작전을 수행했으며, 총 900명 이상의 노숙자들을 임시 주거시설로 이주시키고 약 600대의 RV를 도로에서 제거했습니다.
이번 작전은 노숙 문제 해결을 위한 LA 카운티의 지속적인 노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앞으로도 협력적이고 인도주의적인 접근을 통해 노숙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