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9일에 발표된 주정부 감사자료에 의하면 지난 5년동안 홈리스 사업으로 지출된 24빌리언달러(240억원)의 막대한 지출이 실제로 홈리스 위기를 개선했는지에 대한 지속적인 추적이 이루어지지 않은것으로 발표되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서비스를 받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임시 주택에 배치되었지만 13%만이 영구적인 거주지를 갖게 되었으며 44%가 노숙자로 돌아갔다는 사실입니다. 보고서는 주정부가 노숙자 프로그램의 비용 효율성을 평가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결론지었습니다. 또한 개별 프로그램의 비용과 결과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기 위한 일관된 방법의 필요성도 강조되었습니다. 이 소식은 캘리포니아의 노숙자 위기를 해결하는데 있어 보다 효과적인 전략과 책임이 시급히 필요한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