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가 식당 야외 영업(Al Fresco 알 프레스코)을 영구적으로 허용한 가운데, 현 임시 퍼밋을 소유한 업주들의 원활한 퍼밋 영구화를 돕기 위한 클리닉을 개최합니다.
LA시장실 비즈니스와 경제 개발부서 산하 스몰비즈니스 정책팀은 아태계 비즈니스 지원 비영리단체인 PACE 등과 협력해 오는 12월 1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엘에이 한인회관에서 영구 알 프레스코 신청을 돕는 클리닉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클리닉에는 LA 시장실을 비롯한 알 프레스코 담당 부서들이 상주해 기존 알 프레스코 신청자들의 퍼밋 갱신이나 신규 신청을 직접 도울 예정입니다
한국어 상담이 가능합니다.
알 프레스코는 실내 영업이 제한됐던 팬데믹 당시 LA시 레스토랑이 주차장과 도로변 공간을 이용해 야외 영업을 할 수 있도록 임시로 운영됐던 프로그램입니다.
LA시는 이 프로그램이 스몰 비즈니스 활성화에 어느 정도 기여를 했다고 판단해 영구화를 결정한 바 있습니다.
만약, 현재 알 프레스코 임시 퍼밋으로 야외 영업을 운영하고 있다면, 오는 12월 31일까지 영구 퍼밋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임시 퍼밋은 오는 12월 31일부로 만료됩니다.
클리닉 참여를 원하는 기존 임시 퍼밋 소지자는 시간 단축을 위해
Angeleno 계정(angeleno.lacity.org) 아이디와 비밀번호,어플리케이션 ID 번호와 신청할 때 사용했던 이메일 주소 ,옵션으로 알 프레스코 영업 공간 디자인, 건설 도면이나 계획. 영구 알 프레스코 신청시 제출해야 합니다
알 프레스코 클리닉 참여 신청은 방문 예약이 권장되며, bit.ly/alfresco121024 에서 시간대별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