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C 정치적 도덕성에 의구심..

마이애미헤럴드 보도에 따르면,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스(AOC) 하원의원이 2018년 취임 이후 수십 명의 등록 로비스트들로부터 정치자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주요 논점

오카시오-코르테스 의원은 2018년 당선 당시 “로비스트들의 자금을 거부했다”고 주장했으며, 2019년에는 “기업 로비스트들과 단 한 번의 미팅도 하지 않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그러나 선거자금 기록에 따르면, 언스트앤영(Ernst & Young) 소속 로비스트를 비롯해 나이키, 델타항공, 의료 협회 등을 대리하는 로비스트들로부터 수천 달러의 후원금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AIPAC 관련 추가 논란

최근 오카시오-코르테스 의원은 민주당의 선거 패배 원인을 미국이스라엘공공정책위원회(AIPAC)의 영향력 때문이라고 주장해 추가 논란을 빚었다. 이에 대해 보수 진영에서는 반유대주의적 발언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여론 동향

하버드-해리스 여론조사에 따르면:

  • 미국인 81%가 하마스보다 이스라엘을 지지
  • 민주당 지지자의 76%도 이스라엘을 지지

이는 오카시오-코르테스 의원의 AIPAC 관련 주장과 배치되는 결과로 해석된다.

‘스쿼드’ 구성원 현황

현재 진보 성향 의원 모임인 ‘스쿼드’는 오카시오-코르테스를 포함해 일한 오마르, 아야나 프레슬리, 라시다 틀레입 등 창립 멤버와 자말 보우먼, 코리 부시 등 신입 멤버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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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

  • Tyson K, November 28, 2024 @ 7:23 PM Reply

    개나 소나 의원질을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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