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배우 이동휘(39)와 정호연(30)이 9년 열애의 종지부를 찍었다.

이동휘 소속사 컴퍼니온 측은 26일(한국시간) 오후 스타뉴스에 “(정호연과) 결별한 게 맞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날 정호연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역시 이동휘와의 결별 사실을 인정하며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라고 알렸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열애설을 인정, 약 9년간 공식 커플로서 주목받았으나 결국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한편 이동휘는 올해 천만 흥행작 ‘범죄도시4’를 비롯해 영화 ‘설계자’, ‘결혼, 하겠나?’ 그리고 드라마 ‘수사반장 1958’ 등 ‘열일’ 행보를 펼쳤다.

정호연은 2021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글로벌 스타로 발돋움, 올해 애플TV+ 시리즈 ‘디스클레이머’에 출연하며 그 기세를 이어갔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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