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로 다가온 땡스기빙 연휴부터 12월말까지 연휴와 연말 휴가를 이용한 한인들의 여행수요가 급증했습니다

추수감사절이 이번주로 다가온 가운데 타운내 관광사들은 올해 땡스기빙 연휴동안 여행길에 나서는 한인들이 큰폭 늘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여행업계는 연말 한인들의 관광수요가 늘어난것은 달러 강세에 힘입어 연말 연휴를 틈탄 해외여행이 늘어난 때문으로 지목했습니다

이번 땡스 기빙을 전후로 로컬여행은 물론, 한국과 하와이 멕시코등 국내와 해외 다양한 목적지로 떠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아주관광의 박평식 대표는 올 땡스 기빙 연휴 한인들의 관광수요가 부쩍 늘었다며 , 사나흘동안 다녀올수 있는 로컬 관광지 수요가 가장 많다고 설명했습니다

“엔텔롭 벨리, 그랜드 캐년등 로컬로 가는 관광지에 대한 수요가 많이 있는 상황이며 해당수요및 예약수치는 지난해에 비해 눈에 띄게 늘어난 상황임을 업계가 체감하고 있습니다”

삼호관광은 로컬외에도 하와이, 칸쿤, 코스타리카등 비행시간이 짦은 해외 관광지도 이번 땡스 기빙 연휴 큰 인기를 끌고 많다고 밝혔습니다

” 겨울철이라 따뜻한 외국을 찾아 이국적인 날씨를 즐기고 오려는 한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태양여행사 최선희 대표는 일부 한인들은 땡스기빙 연휴를 앞뒤로 휴가를 붙여 모국관광에 나서는 경우도 많다고 밝혔습니다

“모국관광의 수요도 높습니다. 땡스기빙 연휴기간 1500달러 상당의 한국행 항공권 티켓이 2천달러까지 치솟는 경우까지 발생해 한인들의 올 해 땡스기빙 연휴기간의 관광수요를 체감했습니다”

관광수요는 땡스기빙 연휴부터 시작돼 연말까지 꾸준히 이어지는데 특히 크리스마스를 맞아 연말 유럽관광에 대한 문의가 많다고 합니다

미래관광 남봉규 대표는 “달러 강세로 해외 여행이 더 매력적이 되면서 크리스마스 연말기간동안 한인들의 유럽관광 수요는 상당히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연말 대표적인 인기 관광지는 이탈리아가 될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라디오서울 이 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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