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테리아균은 적절한 예방과 주의가 필요한 위험한 식중독균이므로, 특히 고위험군(면역력이 약한 사람, 임산부, 신생아, 노인들)에 속하는 분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리스테리아균의 특징:
- 저온에서도 잘 자라는 식중독 세균으로, 냉장 보관 식품에서도 증식이 가능합니다
- 0-45℃의 넓은 온도 범위에서 생존하며, 4℃의 냉장 온도에서도 증식합니다
- 죽은 동물이나 토양, 물 등 자연환경에 널리 분포되어 있습니다
주요 감염 경로:
- 오염된 식품을 통해 주로 감염됩니다
- 가공육류, 연성 치즈, 즉석섭취식품, 훈제연어 등이 주요 매개체입니다
- 임산부는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 전달될 수 있습니다
위험성:
- 건강한 성인의 경우 대부분 경미한 증상으로 끝나지만, 치사율이 20-30%로 매우 높은 식중독균입니다
- 특히 다음 고위험군에게 매우 위험합니다:
- 임산부와 태아 (유산, 사산 위험)
- 노인
- 면역력이 저하된 사람
- 만성질환자
주요 증상:
- 발열, 근육통, 오한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
-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증상
- 심각한 경우 뇌수막염, 패혈증으로 진행 가능
예방법:
- 식품을 충분히 가열 조리 (75℃ 이상)
- 날것이나 덜 익은 식품 섭취 자제
- 냉장고 온도 관리 (4℃ 이하 유지)
- 조리 도구와 hands의 철저한 위생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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