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캘리포니아주에서 백일해 감염이 급증해 코로나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돌아왔습니다.
지난해 3백건 미만이었던 백일해 염 사례가 올 9월 말 기준으로 천744건으로 늘어났습니다
엘에이 카운티의 경우, 지난해 126건에서 올해는 347건으로 급증했니다
백일해는 한살 미만 영아나 면역력이 약한 주민, 중증 천식 환자가 고위험군에 속합니다
보통 3년에서 5년 주기로 유행하는데 마지막 대유행은 2019년이었습니다
특히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가 인구 10만명단 17건으로 가장 높은 발병율을 기록했습니다
백일해 증상은 초기에는 감기와 비슷하지만, 수주일에서 수개월간 기침이 지속되는
증상을 보이고 기침후에 ‘웁’ 소리를 냅니다
디탭, 티댑 백신으로 예방이 가능합니다
임산부와 영아를 돌보는 사람들은 예방 접종이 필요합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