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 엘에이 한인상공회의소가 캐런배스 LA 시장을 한인타운에 초청해 타운의 노숙자와 범죄등 현안해결에 대해서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일 타운내 아로마 홀에서는 엘에이 한인상공회의소가 개최한 Meet the City 행사에서 캐런배스 LA 시장이 한인타운을 방문해 타운내 상공인들의 최대이슈인 치안, 노숙자 문제에 대한 시정부가 어떤 해결책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캐런배스 시장은 현안해결에 있어 현실적인 부분들에 관해서도 설명했는데 행사에서 가장 크게 다뤄진 부분은 타운이 포함된 엘에이시내 인프라 기금부분이였습니다
이 날 타운을 비롯한 엘에이 시내 도로파손과 거리보수등 비롯한 인프라 보수등에 대한 질문에 배스시장은 해당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연방정부의 자금이 필요한 상황이며 현재 연방정부에 도움을 청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캐런배스 시장은 트럼프 새 행정부가 들어서기 전에 현 바이든 행정부에 엘에이 시내 인프라 개선에 필요한 연방정부 자금지원을 최대한 끌어내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홈리스와 치안문제에 대해서는 배스시장은 현실적인 문제로 인해 해결되기까지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홈리스 문제에 있어서 엘에이 시에서 시행중인 “인사이드 세이프 프로그램’의 경우 타운을 비롯한 엘에이 시내 지역구에 길거리 생활을 하고있는 홈리스들을 수용할 수 있는 아파트가 마련되어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인사이드 세이프 프로그램’을 위해 모텔등을 매입해 길거리 생활을 하고 있는 홈리스들에게 임시쉘터를 제공하고 추후 퍼머넌트 하우징을 제공하는데 현재 많은 홈리스를 수용할 아파트가 더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지어진 아파트나 쉘터에 홈리스를 수용하기가 힘든 상황이며 더 많은 홈리스들을 수용하기 위한 아파트 신축까지는 절대적인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파트의 경우 완공까지 물리적으로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조금더 시간이 필요하다고 전하며 현재 추진중인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아파트 확보에도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시장 취임 후 최우선 과제로 홈리스 문제해결이 최우선이라고 설정한만큼 한층 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치안문제에 있어 엘에이 피디 경관모집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하며 이 는 아직까지도 펜더믹 때 무너진 경찰의 이미지 회복이 좀처럼 쉽지않은 애로 사항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에 더해 비효율적인 경관채용 방식도 문제라고 덧붙였습니다
배스시장은 엘에이 경관채용에 필요한 절차를 최소한 간소화하는 방법도 취해보고 있는 상황이라며 궁극적으로는 더 많은 경관들이 한인타운에 순찰에 나설 수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경관을 채용하는 방식을 조금이라도 더 효율적으로 설정해 경관 지원자들의 부담을 조금 덜어주고 엘에이 시내에 필요한 경관인력을 보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히며 이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배스시장은 궁극적으로는 2028 엘에이 올림픽전에 타운을 포함한 엘에이 시내 모든 현안들을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고 2028년이 되기까지 2025 북중미 월드컵 2026 NBA 올스타등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가 있기 때문에 해당 이벤트를 연습삼아 단계적으로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한인상공회의소 관계자들과 한인사회 비즈니스 업주등 백여명의 한인상공인들이 참여했습니다
라디오서울 이 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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