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데일에서 로드 레이지로 인해 칼부림이 발생해 4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로드 레이지로 인한 칼부림 사건은 20분 간격으로 발생했습니다.

첫 번째 칼부림은 어제(17일) 밤 7시 44분경, 글렌데일 지역 드라이든 스트리트와 샌 라파엘 애비뉴 부근에서 신고되었습니다.

로드 레이지로 추정되는 다툼이 길거리에서 벌어졌고 이 과정에서 3명이 칼에 찔렸습니다.

용의자는 도주했으며, 칼에 찔린 3명 모두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뒤이어 어젯밤 8시경 , 100 블락 윈저 로드에서 술취한 남성 한명이 배회하던 중 싸움이 붙어 다툼 과정에서 칼부림이 발생해 한 사람이 칼에 찔렸습니다.

두번째 사건의 용의자는 체포돼 구금됐습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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