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빈 뉴섬 주지사가 트럼프 당선자의 백악관 복귀를 앞두고 새 행정부에 맞서기 위해 특별 입법 의회를 소집한데 대해 오늘 (8일) 트루스 소셜에서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트럼프의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어제 (7일) 특별 의회를 소집하고 새 정부 산하에서 가주의 진보정책이 뒤집히지 않도록 대항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바 있습니다

트럼프 당선자는 오늘 (8일) 트루스 소셜에 올린 글에서 캘리포니아를 다시 위대하게 만들기 위해 내가 하려는 일들을 막기 위해 뉴섬 주지사가 “트럼프 방지’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는데, 나는 대선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했다, 가주민들이 뉴섬 주지사와 급진보주의 민주당 정치인들의 미친 정책 때문에 가주를 떠날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뉴섬 주지사는 어제 (7일) 특별 의회를 소집해, 앞으로 낙태권과 기후 변화대응, 성 소수자 이슈등을 둘러싸고 연방 정부와 가주가 휘말리게 될 법정 소송에 대비해 가주 검찰에 추가 자금을 지원해달라고 주의회에 요청했습니다.

캘리포니아 하원 공화당 대표 제임스 갤러거는 뉴섬의 이같은 행보에 대해 정치적 쇼라고 일컬으며 , 뉴섬이 선봉에 서서 트럼프 행정부에 대항함으로써 자신의 정치적 이미지를 부각시키려 한다고 비난했습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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