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의 아이콘인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오늘 (7일) 트럼프 정권에 대비하기 위한 특별 의회 소집을 요청했습니다.

트럼프 정권하에서 기후변화와 여성 생식권, 이민 정책등 가주의 진보적인 정책을 보호하기 위해 뉴섬 주지사는 주의회 지도자들로 하여금 가주 법무장관실에 추가 지원금을 제공하도록 요청하고 있습니다

진보적인 캘리포니아주가 앞으로 트럼프 행정부와 벌이게 될 법적 분쟁에 대비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가주 법무장관실에 대폭 자금을 늘려 배정할 계획입니다.

뉴섬 주지사의 이같은 움직임은 전국의 블루 스테이트 주지사들이 트럼프 행정부에 대비하기 위해 전략마련에 들어간 가운데 나왔습니다.

뉴욕의 캐시 호컬 주지사도 주 법무장관과 앞으로 트럼프 정권하에서 뉴욕주가 치뤄야할 법적 분쟁에 대비하는 전략을 논의중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메사추세츠주도 트럼프 정권에서 추진될 ‘프로젝트 2025’등 정책변화에 대중이며, 일리노이주의 JB 프리스커 주지사도 새 정권취임후 벌어질 상황에 대한 대응책 모색에 나섰습니다

트럼프의 백악관 입성에 이어 공화당이 연방 상원을 탈환하고 연방 하원까지 공화당이 장악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 민주당 성향 주정부들이 험난한 투쟁을 벌여야 할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

0
0
Share:

1 Comment

  • Tyson K, November 7, 2024 @ 2:56 PM Reply

    캘리 주민들이 자기들 인질이라 생각하나? 제정신이 어니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