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에서 연방 하원에 도전한 한인 정치인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가주 40지구에서 연방 하원3선에 도전한 공화당의 영 김 의원은 오늘 (7일)5시에 발표된 현재 개표 결과 득표율 56.4퍼센트로, 상대방인 조셉 커 후보의 득표율 43.6퍼센트를 크게 웃돌며 당선이 확실시됩니다.
가주 45지구에서 연방 하원 3선에 도전한 공화당의 미쉘 박 스틸 의원은 오늘 (7일)오후 5시에 발표된 개표결과, 71.8 퍼센트 개표가 이뤄진 상황에서 득표율 51.9 퍼센트를 기록하면서 득표율 48.1 퍼센트를 기록한 민주당의 데릭 트랜 후보와 약 1만표차로 따돌리며 꾸준히 리드하고 있어, 당선이 유력시된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가주 47지구에서 연방 하원에 도전하는 민주당의 데이브 민 가주 상원의원은이날 75퍼센트 개표가 이뤄진 상황에서 득표율 49.9퍼센트, 상대방인
공화당의 스캇 보 후보가 득표율 50.1퍼센트로 피말리는 초박빙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가주 상원37지구에 도전하는 최석호 후보는 득표율 51.88퍼센트로 , 상대후보인 좌시 뉴먼 후보 ( 득표율 48.12퍼센트)에 앞서고 있습니다
한인 타운을 관할하는 연방 하원 34지구에서는 현직인 지미 고메즈 의원이 득표율56.5퍼센트로 당선됐습니다
세번째 고메즈 의원에 도전장을 내민 한인 데이빗 김 후보는 득표율 43.5퍼센트로 고배를 마셨습니다
한인 타운을 관할하는 엘에이시 10지구에 도전한 그레이스 유 후보는 득표울 38.1퍼센트로, 현직 헤더 헛 엘에이 시의원은 득표율 61.9퍼센트로, 유 후보가 고배를 마셨습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