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스틸이 자신들의 매수 의사를 밝혀온 일본제철의 인수안을 다루기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12일에 연다.
하지만 일본제철의 인수안이 주총을 통과해도 미 철강노조가 강하게 반대하고 있고, 정치권 반응도 부정적이어서, 실제 인수까지 난항 가능성이 있다고 요미우리는 전했습니다.
US스틸이 자신들의 매수 의사를 밝혀온 일본제철의 인수안을 다루기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오는 12일에 연다고 일본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요미우리는 일본제철이 제시한 US스틸 주식 매입 가격이 주당 55달러로 8일 종가인 40.55달러를 35% 웃돌고 있다며,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안이 통과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하지만 일본제철의 인수안이 주총을 통과해도 미국 철강노조가 강하게 반대하고 있고, 미국 정치권 반응도 부정적이어서, 실제 인수까지 난항 가능성이 있다고 요미우리는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