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1∼5위 도시 순회하며 지지 호소…푸에르토리코 식당 방문도

 민주당 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대선을 하루 앞둔 4일(현지시간) ‘백악관 입성’의 열쇠로 평가받는 펜실베이니아주에 유세를 집중했다.

Ricky Martin reacts at a campaign rally for Democratic presidential nominee U.S. Vice President Kamala Harris in Philadelphia, Pennsylvania, U.S., November 4, 2024. REUTERS/Rachel Wisniewski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펜실베이니아 스크랜턴을 시작으로 앨런타운과 레딩을 방문했으며 저녁에는 피츠버그에서 유세를 열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 밤 늦게 펜실베이니아의 최대 도시 필라델피아에서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와 유명 가수 레이디 가가, 리키 마틴 등도 함께 대규모 유세를 개최한다.

대선 승리 방정식에서 빠질 수 없는 펜실베이니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5개 도시에 마지막 역량을 쏟아붓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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