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드 캘리포니아 가입 등록이 내일(1일)부터 시작됩니다.

대선 막바지에 “오바마 케어”의 미래가 주요 이슈로 부상했으며, 공화당 지도부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 오바마 케어를 전면 개편하겠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백악관에 입성하게 되고 공화당이 연방 의회를 장악하면 오바마 케어에 중대한 변화가 일어날것은 거의 확실합니다.

이번주초 마이크 존슨 연방 하원의장은 펜실베이니아에서 열린 선거 유세에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 오바마 케어를 대대적으로 개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존슨 의장 사무실은 오바마 케어를 완전히 폐지할 계획은 없다는 성명을 발표했지만, 공화당이 의회를 장악할 경우 연방정부와 사회 프로그램을 재편하기 위해 존슨 하원의장이 트럼프 전 대통령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트럼프는 앞서 대선 토론에서 오바마 케어를 손보기 위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 시절 1,100만 명까지 떨어졌던 오바마 케어 등록자 수는 바이든 행정부에서 급증했습니다.

오바마 케어 가입 기간은 1월 15일에 종료되지만, 내년부터 보험 커버를 받으려면 12월 15일까지 가입해야 합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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