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혹은 사회 초년생들인 젊은층 Z세대중 절반가량이 이번 대선에서 어느 후보를 지지하는지에 대해서 절반정도가 거짓말을 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습니다
해리스 폴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Z세대 유권자의 48%가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에 대해 친구나 가족등 가까운 사람들에게 거짓말을 했다고 답했습니다
전체 연령대 등록 유권자 중에서는 23퍼센트가 어느 후보를 지지하는지에 대해서 가까운 사람들에게 거짓말을 했다고 답했는데, Z 세대의 경우에는 거짓말을 했다는 수치가 두배가 넘은것입니다.
이 설문조사는 이달 22일부터 24일에 실시됐습니다
이번 선거가 극도로 양극화되있기 때문에 가족이나 친구와 있을 때 자신의 정치적 신념에 대해 침묵하거나 거짓말을 하는 성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