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D 온라인 신청양식
“한국어 서비스 향상”
가주 고용개발국(EDD)이 실업수당 신청과 관련해 기존의 복잡한 신청 방법을 개선해 보다 단순해진 온라인 신청 양식을 공개했다.
이번 개편으로 전문 용어와 애매한 질문이 명확하게 번역돼 한국어 서비스의 질이 향상되는 것은 물론, 정보 기입도 간소화돼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한인들의 이용이 더욱 수월해질 전망이다.
EDD는 “관계자와 이용자 등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반영해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데 필요한 질문과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개선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한편 EDD는 신청서는 스페인어, 아르메니아어, 중국어, 한국어, 베트남어 등으로 번역돼 제공된다.
<황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