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비비고 특정 만두제품에서 플라스틱 혼입으로 한국에서 제품 회수 조처가 내려진 가운데, CJ 어메리카에서는 해당 제품이 미주에 유통됐는지 여부에 묵묵 부답인 상황이며 타운 한인 마켓측도 관련 제품이 유통되는지 여부에 대한 확신을 하지 못하는 답답한 상황입니다.
플라스틱 혼입으로 제품 회수조처가 내려진 품목은 CJ의 ‘비비고 진한 김치만두’ 400g 으로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측은 지난주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해당제품의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의 반품을 요청해놓은 상태입니다
한국의 CJ 본사에서는 해당 만두제품의 자진회수라는 조처를 취했지만 미주에서 해당 제품이 유통됐는지에는 가부를 밝히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라디오 서울 보도국에서 CJ 어메리카측에 수차례 전화와 이메일로 연락하고 답변을 요구했지만, 묵묵 부답인 상황입니다.
유통이 되지 않았다면 유통이 되지 않았다고 밝히면 될것이고, 유통이 됐다면 회수조처가 내려졌다고 밝히면 될 간단한 일인데도 연락도 받지 않고 , 전화 메시지나 이메일 메시지를 남겨도 답장조차 없는 것은 미주 지역 소비자들을 무시하는 처사로박에는 보여지지 않습니다
엘에이의 한인마켓에서도 문제가 된 CJ 김치 만두가 유통됐는지 여부조차 명확치 않은 상황입니다
타운내 한인 마켓에서는 CJ 만두 제품일부가 미주에 유통되고는 있지만, 해당 김치 만두 제품이 유통돼왔는지는 불분명하다는 입장입니다
다만 현재 진열대에 해당 제품이 진열되있지 않은 것으로 보아 , 현재 유통이 되고 있지는 않는것으로 추측된다는 정도의 답변입니다
CJ 진한 김치 만두에서 플라스틱 혼입으로 한국에서 회수조처가 내려졌다는 사실도 마켓에서는 금시 초문이라는 입장이라 , 미주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미주 지역내 해당 제품 유통여부에 대해 묵묵 부답인 CJ측이나, 해당 제품이 유통되는지 여부조차 확신할수 없는 마켓측 모두 답답한 상황입니다
한국에서 회수조처가 이뤄진 제품이 미주지역에는 유통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지만, 회수조처가 내려지기 전에 해당 제품이 미주에서 판매됐다면, 마켓에서는 이에 관해 확인해보고 소비자들에게 알려주는 조치가 이뤄져야 하는것이 마땅합니다
라디오서울 이 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