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엘에이에서 열리는 메이져 리그 베이스볼 월드 시리즈를 앞두고 캐런 배스 엘에이 시장이 월드 시리즈를 보기 위해 엘에이로 몰리는 방문객들로 인해 예상되는 교통 체증을 최소화하기 위한 협력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최우선 조처로 엘에이 시는 엘에이 시내 교통과 도로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해 교통 담당자를 곳곳에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LA 교통국은 주요 이벤트 인근 교차로의 교통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백명 이상의 화이트 글러브 교통 담당자를 배치할 예정입니다.
앤젤리노들은 트래픽을 감안해 행사 참석시 혹은 근처 통행시 여유있게 출발하는 게 좋습니다
교통국은 또 28명의 교통 엔지니어를 배치하고 주요 장소에서 효율적으로 출입할수 있도록 다저 스태디음 익스프레스 레인과 주행 차선 조정등 특수 노선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
실시간 교통관리를 위해 자동화된 교통 시스템과 조정 센터를 오픈해 엘에이 전역 주요 교차로에서 혼잡 상황을 모니터링해 변화하는 교통 상황에 대응하고 신호등 타이밍을 조정할 계획입니다
시정부는 앱 기반 기업과 협력해 대체 경로를 조정할 예정입니다
메트로 서비스도 확대됩니다
LA 메트로는 금요일과 토요일밤 A, B/D, E 라인에서 메트로를 연장 운영합니다다저 스태디움 익스프레스는 개장 3시간 전에 출발하며, 금요일과 토요일 밤에 버스를 추가 운영합니다.
유니온 스테이션에서 출발하는 익스프레스 버스는 최소 5분에서 7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하버 게이트웨이에서 출발하는 익스프레스는 수요에 따라 20-30분 간격으로 운행됩니다
엘에이 국제공항은 월드시리즈 1차전을 앞두고 평소보다 붐비는 경우에 대비할 계획입니다
월드 시리즈 1, 2차전이 끝난 후 공항에서 출발하는 방문객을 위해 LAXOrderNow를 이용해 조기 도착, 사전 주차 예약, 음식 주문 등 실용적인 팁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