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이 기아 타이거즈의 승리를 기원하는 마운드에 오를까.

제이홉 소속사 빅히트 뮤직 관계자는 21일(한국시간) 스타뉴스에 “한국 시리즈 시구는 내일 경기 전에 KBO가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스포츠조선은 제이홉이 22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기아 타이거즈의 2024 KBO리그 한국시리즈 2차전 시구자로 나선다고 보도했다. 그가 마운드에 오른다면, 이는 전역 후 첫 공식 일정이 된다.

한편 제이홉은 지난해 4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지난 17일 전역했다. 당시 제이홉은 취재진을 만나 “팬 여러분들 덕분에 건강하게, 무사하게 잘 마쳤다”라고 전역 소감을 밝혔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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