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라디오서울 이 은 기잡니다. 오늘 저는 타운복판을 어지럽히는 불법 레이싱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 전해드리겠습니다
늦은 밤 엘에이 한인 타운을 비롯해 엘에이 시내 곳곳의 사거리를 점령한후 자동차로 위험천만한 묘기를 부리는 불법 레이싱 일명 스트릿 테이크 오버는 통행차량이나 지역 주민들에게 불편을 끼치는 것은 물론 신변안전에도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엘에이 한인회관이 위치한 웨스턴 에비뉴와 올림픽 블루바드 구간에서도 불법 레이싱이 벌어져 지역 주민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경관들이 현장에 출동하기도 전에 불법 레이서들은 쏜살같이 달아나 현장에서 자취를 감춰 경찰도 속수무책입니다
윌턴극장이 위치한 타운 한복판 월셔 블루바드와 웨스턴 에비뉴에서도 늦은 밤 스트릿 테이크 오버가 벌어져 이들이 사거리를 점령한 동안해 차량통행 마비를 불러웠습니다다
오도가도 못하고 사거리에 갇힌 운전자들도 경찰이 출동해 해산하기 전까지 기다리는것 외에는 별다른 방도가 없어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도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불법 레이싱 단속을 위해 경찰이 출동하면, 황급히 도주하는 불법 레이서들에 보행자들이 치이는 경우도 엘에이 일원에서 속출하고 있어 시당국의 대처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라디오서울 이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