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7일) 낮, 오렌지 카운티의 체이스 뱅크에서 무장강도가 침입해 창구앞에서 총을 발사했습니다

사건은 오늘(17일) 낮 12시 조금 넘어, 오렌지 카운티 풋힐 랜치의 체이스 뱅크에서 발생했습니다

용의자는 은행 창구에 접근해 은행 직원 방향으로 총을 발사했고 총알은 직원의 발 근처에 떨어졌습니다

용의자는 경찰이 도착하기전 도주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은행 근처 풋힐 랜치 초등학교가 봉쇄됐으며, 오늘 (17일) 낮 2시 30분경 봉쇄령이 해제됐습니다

용의자는 노란색 스웨터와 갈색 바지, 버킷 모자를 착용한 남성으로 마지막으로 포톨라 파크웨이를 따라 동쪽으로 도보로 이동하는것이 목격됐습니다

경찰은 K9 유닛과 함께 은행 주변 언덕을 수색했습니다

이번 강도사건으로 은행은 최대 2만5천 달러의 손실을 봤습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

photo credit kt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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