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밀턴’의 상륙을 앞두고 플로리다 곳곳에서 강력한 토네이도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9일) 오전 마이애미 75번 하이웨이 부근에서 대형 토네이도가 발생해 재난 당국이 긴급히 대피를 권고했습니다.

이번 토네이도에 따른 피해 상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앞서 국립 기상청은 마이애미와 탬파, 플로리다 키 지역에 있는 20개 이상의 카운티에 토네이도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기상청은 플로리다 전역에서 천2백만 명이 넘는 주민이 우박과 토네이도의 위협에 직면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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