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 여성들을 애청자층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유명 팟 캐스트 진행자가 일요일인 어제 공개된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과의 인터뷰에서 발라주기로 일관하면서, 팬들의 분노를 샀습니다

인기 팟캐스트 Call Her Daddy의 진행자인 알렉스 쿠퍼는 보통 성에 대한 솔직한 토론, 여성들을 위한 조언으로 젊은층 여성들 사이에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어제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을 초대한 자리에서 해리스 부통령 선거 캠페인으로부터 건네받은 질문지를 읽어내려가는 식의 프로그램 진행을 했다, 해리스 부통령의 선전물이라는 팬들의 비난에 직면했습니다

팬들은 소셜 미디어상에서 이번 인터뷰에서 대선의 쟁점인 불법 이민이나 허리케인 헐린으로 인한 피해상황등 주요 이슈는 모두 외면한채, 해리스 부통령 발라주기식의 질문만 던졌다며, “역겹다 ” “다시는 이 팟캐스트를 듣지 않겠다” ” 더이상 팔로우하지 않겠다” 라면서 분통을 터트렸습니다

해리스 부통령도 역풍을 맞았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이 까다로운 질문을 던지는 주류언론은 회피하고 소위 안전한 인터뷰만 선택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Call Her Daddy 팟캐스트는 에피소드당 수백만 명의 청취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스파티파이에서 탑 5 팟 캐스트중 하나로 여성 청취자들사이에 가장 인기가 높습니다

엘에이에 위치해있으며 이번 해리스 부통령과의 인터뷰를 위해 워싱턴 디시로 가서 인터뷰를 진행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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