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 월요일에 텍사스, 일리노이, 오하이오, 뉴욕, 버몬트등 13개주에서 개기일식을 경험할수 있어 전국이 축제의 분위기로 들썩이지만 남가주에서는 “개기일식”은 볼수 없습니다.
하지만 부분일식은 볼수 있습니다

엘에이에서는 월요일인 8일 오전 10시 6분부터 낮 12시 22분까지 부분일식을 볼수 있는데 오전 11시 12분에 부분일식은 최고조에 이를 것이라고 그리피스 천문대는 밝혔습니다.

천문대에 따르면 ,엘에이에서는, 태양의 약 절반이 달에 의해 가려질 것으로 예상되며 , 샌프란시스코에서는, 3분의 1 정도가 가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엘에에에서 부분일식을 볼수 있는 다음 기회는 2029년입니다.


날씨가 맑고 구름이 없으면 부분일식을 관찰하는 재미를 느낄수 있지만, 구름 낀 날씨를 보일 경우 부분일식으로 인한 두드러진 변화는 느끼기 어렵습니다.

일식을 관찰할때 잘못하면 눈이 손상될수 있기때문에 맨눈으로 태양을 직접 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전문가들은 태양필터를 장착한 망원경이나 특수 안경을 착용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8일 월요일에 그리피스 천문대에서는 텍사스주 벨튼에서 관측되는 개기일식 상황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할 계획이지만, 뷰잉 파티는 열지 않습니다.

직접 모여서 함께 부분 일식을 관찰할수 있는 뷰잉 파티는 8일, 캘리포니아 사이언스 센터에서 열립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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