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라디오서울 이 은 기잡니다. 오늘 저는 올림픽 경찰서를 마주보는 타운 버몬트 길에 자리잡은 노점상들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에 관해 전해드리겠습니다

한인 타운 올림픽 경찰서를 마주보는 버몬트 길거리는 오랜시간에 걸쳐 형성된 히스패닉 노점상들로 인해 주변 한인과 타인종 소상공인 비즈니스들이 큰 어려움에 봉착해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을 계기로 노점상이 엘에이 시내에서 허가를 받으면서 , 타운 곳곳에서 노점상이 진을 치고 있으며 특히 타운 버몬트 길 한 두 블락은 업소 간판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주변이 노점상으로 빙 둘러져 있습니다.

버몬트길 11가 지점에 한 블락가량을 빼꼭히 둘러싼 노점상에서 발생한 쓰레기가 거리에 넘쳐나면서 이 거리를 지나는 보행자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습니다

노점상에서 나오는 특유의 음식 냄새가 쓰레기 냄새들과 합쳐져 악취가 발생해 보행자들에게 불쾌감까지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서 인근에서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한인업주들은 주변을 빼곡이 둘러싼 노점상들로 인해 업소를 방문하는 한인들이 매장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다 업소 주차장에 주차도 불편해져 영업에 지장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노점상들로 인해 업소 영업에 지장이 초래되면서 시당국의 조처가 절실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라디오서울 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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