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집 장만자들에게 무이자로 최대 15만 달러까지 다운페이먼트를 지원해주는 “캘리포니아 드림 포 올 프로그램의 신청자 접수가 시작됐습니다

온라인 신청자 접수는 calhfa.ca.gov 에서 할수 있으며 , 마감은 4월 29일 오후 5시입니다.

지난해 첫 시행에서 지원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11일만에 기금 3억 달러가 소진되면서 조기 종료됐는데, 이번에 새로 가이드 라인을 수정하고 신청자 접수를 재개했습니다
지난해 11일동안 반짝 시행되는 과정에서 주택장만 능력이 충분한 주민들에까지 혜택이 돌아가면서 프로그램에 대한 억측과 소문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신청자격을 강화하고 선착순으로 혜택을 주던것을 추첨 방식으로 바꿨습니다


새 가이드 라인에 따르면 신청 자격대상은 지난 3년동안 집을 소유한 경험이 없는 가주민으로 부모도 소유한 주택이 없어야 합니다

수혜를 받을수 있는 소득 기준은 지역 중간 소득의 120퍼센트까지로, 엘에이 카운티에 집을 살 경우 연소득 십5만5천 달러 이하, 오렌지 카운티의 경우 연소득 2십만 2천달러 이하입니다

보조금은 집 구매가격의 20퍼센트를 보조받게 되는데 최대 받을수 있는 보조금액은 십오만 달러입니다

이번에는 천7백명에서 2천명 정도가 대상자로 선정돼 주택 보조를 받을수 있는 바우처를 받게 되며, 바우처를 집 계약에 첨부해 주택 구매를 진행할수 있습니다

라디오 서울 정 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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